통영,소매물도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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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유래

등대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바다와 섬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해 그린들 이만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감흥에 벅찬숨을 토하게 하는 곳이다.대도시의 찌든 현대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소매물도가 바로 그 곳일 것이다.비취빛 바다와 초원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이국적인 멋이 가득한 등대섬 전경은 소매물도 제1의 볼거리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 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금 깊은 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매물도나 등대섬은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870년경 김해김씨가 소매물도에 가면 해산물이 많아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제에서 입주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섬의 이름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뜻에서 마미도라 불리었고 마미도는 매미도로, 매미도가 매물도로 변음되었다고 한다.당산제와 중당제로 이어지는 당제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슬픈 남매바위 이야기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관광자원으로서는 한려수도의 경관과 남매바위를 비롯한 기암과 등대섬이 있다. 청정해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다.소매물도에 이웃하여 매물도(이상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와 어유도, 대덕도, 소덕도 그리고 홍도(이상 경상남도 통영시 송산면)가 있다.

섬까지의 배편(통영→매물도)

1)통영→소매물도

통영여객선터미널(055-642-0116)에서 (주)섬사랑(055-645-3717)의 매물도페리호가 1일 2회(07:00, 14:00) 출항. 소매물도에서 통영항으로의 출항시간은 8:10, 15:30.
※사전에 정확한 출항시간 확인 요망.

2)소매물도와 등대섬 해상일주

소매물도에서 주민들의 배를 빌려 타야 하는데, 민박집 주인한테 부탁하면 된다. 한바퀴 돌아오는 데에 1시간 30분~2시간 소요.

3)유람선

통영유람선터미널이나 거제도의 장승포, 구조라, 학동, 도장포, 해금강 등에서 부정기적으 로 출항하는 유람선 중에는 소매물도와 등대섬까지 운항하는 것도 있다.

섬내 교통편

섬에서의 교통수단은 교통수단이라 할 것도 없이 오로지 걷는 것뿐이다.
구불구불 나 있는 좁은 산길이 이 섬에 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 섬을 일주하려면 4~5시간 정도 걸리고, 이 밖에 주민들이 개인소유의 보트를 이용해 서 섬 주변을 관광할 수도 있다. (1회 왕복 3만원 정도)
현지숙박 : (문의) 통영수협 지도과 055-646-1221

특산물(돌미역)

이 섬 해녀들의 주 수입원인 해삼, 멍게, 전복 등과 함께 청혈제로도 널리 알려진 돌미역입니다. 3월에서 6월까지 전마선을 타고 나가 채취한 미역을 산마루 양지녁에서 건조시킵니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번 살짝 말린 후 다시 한차례 더 말리는 소매물도의 돌미역은 도시에서도 최상품으로 꼽힙니다.

볼거리(등대섬)

등대섬
등대가 있는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소매물도 등대섬. 푸른 초원이 펼쳐진 언덕, 그리고 하얀등대와 푸르른 바다는 한껏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이 등대는 일제가 뱃길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합니다. 등대섬은 소매물도와 열목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가 간조가때가 되면 열목개 자갈길은 아름다운 등대섬을 깨끗하게 씻은 자갈로 길을 깔아 방문객을 맞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도 인기입니다. 등대섬은 또 구석구석이 절경입니다. 해금강에서처럼 진시황의 신하 서불이 3천의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이곳의 정취에 취해 '서불과차'라는 글을 남겼다는 곳이 '글씽이 굴'입니다.
이 굴 주위에는 용바위, 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저마다 사연을 안고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